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하 한가원)이 다문화가정 종합정보 콜센터인 다누리콜센터 서비스 지원체계 안내를 위한 카드뉴스와 결혼이주여성 성폭력 피해 대응 가이드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배포했다.
콜센터 안내를 위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제작된 카드뉴스와 인포그래픽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등 5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홈페이지와 다누리포털, 공식 페이스북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배포된다.
김혜영 한가원 이사장은 "올해 사회 각 분야로 퍼졌던 'METOO'운동에서 이주여성들이 언어장벽과 체류 문제 등으로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는 지적에 따라 폭력 피해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