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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아파트서 온수관 파열…17시간 넘게 온‧난방 공급 끊겨

입력 2018-12-12 15:06:40 수정 2018-12-12 15: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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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 아파트에서 노후 온수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30분께 목동 1단지 아파트 단지에 묻힌 온수관 파열로 인근 1882세대에 온수와 난방 공급이 끊겼다. 온수관 파열은 오전 8시50분께 아파트 앞 화단에서 수증기가 올라온다는 주민 신고로 확인됐다.

에너지공사는 복구작업을 벌여 오후 5시 30분께 온수 공급을 재개했지만 1차 파열 지점에서 약 20m 떨어진 곳에서 추가 파열이 발견됐다.

복구 작업은 12일 오전 2시께 완료돼 오전 3시부터 각 세대에 온수와 난방 공급이 재개됐지만 인근 주민들은 추위 속에 17시간 넘게 불편을 겪어야 했다.

양천구청은 전날 오후 7시 30분부터 주민들에게 전기장판과 모포를 지급하고 인근 YMCA와 목5동 주민센터 강당에 대피소를 마련했다.

한편 파열된 온수관은 1985년 시공됐으며 에너지공사는 낡은 온수관이 부식되면서 물이 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8-12-12 15:06:40 수정 2018-12-12 15:06:40

#목동 아파트 , #목동 온수관 파열 , #목동1단지 , #온수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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