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한국예탁결제원과 함께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과 청소년 성문화센터 종사자 자녀 27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한다.
해당 장학금 수혜자는 근속 연수, 소득수준과 지자체 추천 순위를 바탕으로 실적을 고려해 선정됐다.
두 기관은 지난 2013년 10월,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지난 2014년부터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자녀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17일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