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여행 비교 플랫폼 '트립스토어'를 운영하는 엑스트라이버가 자체 행사 '바겐세일98'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사들의 해외 패키지여행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이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내년 1월 13일까지 해외 여행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겨울철 인기여행지들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일주일에 한 번씩 정가에서 98% 할인된 금액으로 인기 여행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행운복권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행운복권에 당첨되지 않더라도 동남아부터 유럽까지 다양한 할인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트립스토어는 배달의 민족 공동창업자 출신들이 모여 만든 회사로 지난해 8월 서비스를 론칭하고 올해 10월 앱 다운로드수 50만을 돌파했다.
이러한 성공 요인에는 다양한 필터 및 캘린더 내 상품 가격 노출 기능을 통해 국내 대표 여행사들의 패키지 상품을 개인 맞춤형으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의 특징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수권 엑스트라이버 대표는 "검색서비스가 취약한 패키지 여행 시장에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에 둔 패키지 여행 비교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