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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 개최지 중국 대련 국제 컨벤션 센터에 한국 기술과 문화가 중심 잡다!

입력 2018-12-18 11:35:24 수정 2018-12-18 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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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과 IT 기술이 어우러진 스마트 문화중심 테마파크 산업의 새로운 미래 열어

[대련 국제컨벤션센터 전경]

2018년 12월 16일 중국 대련 국제회의중심에서 스마트 문화중심 간담회가 개최됐다.

중국 대련의 스마트 문화중심 테마파크에는 이종걸 국회의원, 대련 한인회 박신헌 회장, 한국관광공사 김용재 지사장, 아시아나항공 이석훈 지점장, 루쉰 미술대학 미디어 애니메이션과 왕역비 원장, 곽암 교수, 서울 예술대학 김재하 교수,이무영 감독, 채은석 감독, 키즈맘 현영희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대련국제회의중심에서 열린 스마트문화중심 간담회 참석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이종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은 스마트 문화중심의 홀로그램 공연장, 공룡 전시장, 대련 사진 전시관, 한국관광공사 홍보관을 관람하고, 문화예술과 뛰어난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형태의 테마파크인 스마트 문화중심이 중국과 한국의 문화교류와 앞으로 미래형 산업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스마트 문화중심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 예술대학의 김재하 교수는 대련나아트예술문화발전유한공사는 그간 미디어아트, 홀로그램, AR VR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온 기업으로 스마트 문화중심은 테크놀로지와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 이라고 미래 발전 가능성을 내다봤다.

스마트 문화중심은 문화체험관으로 한국관광공사의 홍보관을 구축하고, 아이스 컬링 체험 등 한국의 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홀로그램 공연장 내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도 상영하고 있다.

[공룡전시관 관람객]

대련나아트예술문화발전유한공사 양승국 회장은 스마트 문화중심은 한국과 중국의 문화와 기술, 상품을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한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교두보로 기능할 것이다. ‘앞으로 여행, 유아 상품, 식 음료,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의 테스트 마켓으로써 B2B, B2C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 이종걸의원, 키즈맘 현영희대표]

또한 키즈맘의 현영희 대표는 '국내 저 출산 현상으로 성장이 힘들어진, 한국의 영 유아 제품 제조사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이 되도록 이번 행사에 참석한 정계, 학계, 기관, 기업의 전문가들과 협력해서 다양한 전시기획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인춘 키즈맘 기자 you@kizmom.com
입력 2018-12-18 11:35:24 수정 2018-12-18 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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