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이하 건보공단)은 21일부터 공단 모바일 앱인 'M건강보험'을 통해 임신출산진료비 지원신청, 국민토론방, 우수고객제안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카드사(은행) 또는 공단에 방문하거나,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임신출산진료비 신청은 앞으로 모바일 앱에서도 신청이 가능해져 편의성이 높아졌다.
공단의 주요정책 및 이슈의 공론화를 위해 운영하는 국민토론방과 우수고객제안도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모바일로 안내해 국민과의 소통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M건강보험 앱에서는 증명서 팩스발송과 보험료 납부 등 총 47종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내년 1월1월부터는 검색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잇도록 개선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M건강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용자 편의성 및 만족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