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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부모까지 전 세대 필람’ 미래의 미라이, 내달 16일 개봉

입력 2018-12-25 08:28:00 수정 2018-12-25 0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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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일본 애니메이션 신작 ‘미래의 미라이’가 다음달 16일 개봉일을 최종 확정하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미래의 미라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쿤이 여동생 미라이가 생긴 후 달라진 변화 속에서 미래에서 온 동생 미라이를 만나게 되고, 시공간을 초월한 특별한 환상 여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타임리프, 가상세계, 가족애까지 지금껏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기존 작품들에서 만날 수 있었던 흥미로운 소재가 총동원된 작품이다.

'미래의 미라이’의 기획은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실제 경험이 출발점이었다. 여동생이 태어났을 때 부모의 사랑을 빼앗겼다고 느낀 4살 아들이 우는 모습을 보고 ‘한 사람의 사랑을 둘러싼 보편적인 인생 이야기’를 떠올렸다는 전언이다.

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증조부모 세대까지 4세대를 관통하는 생명의 거대한 순환을 그려낸 작품이 된 ‘미래의 미라이'는 점차 가족의 의미가 퇴색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인간관계,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묵직한 물음표를 던진다.

이처럼 한 가족의 이야기라는 미시적인 접근부터 과거부터 세대를 이어온 인류의 순환사라는 거시적인 범위까지 탐구한 ‘미래의 미라이’는 그간의 ‘호소다 월드’를 확장한 결정판으로, 호소다 마모루 감독 특유의 감성 판타지를 기다려 온 기존 관객층은 물론, 그를 몰랐던 관객들까지도 단번에 매료시킬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오는 26일 내한해 28일까지 국내 관객들과 취재진을 만날 예정이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8-12-25 08:28:00 수정 2018-12-25 08:28:00

#미래의 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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