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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어린이·청소년 대상 겨울 독서교실 운영

입력 2018-12-27 14:47:08 수정 2018-12-27 14: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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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소속 22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겨울독서교실’ 등의 연합프로그램과 저자강연, 인문학강좌,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겨울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독서의 치유적 기능을 통해 건강한 사고를 키우고, 창의력을 높여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또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 및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합행사로 남산도서관에서 개발한 독서치료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는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이 겨울방학(1월~2월) 동안 운영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내 마음의 스피커 ON’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의 숨은 행복 찾기’ 프로그램이 서울시교육청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노원평생학습관은 초등학생 대상 2019년 겨울방학 쑥쑥 키움교실(1월4일~31일)과 청소년 대상 겨울특강 학교 밖 학습지원프로그램(1월~3월) △고덕평생학습관은 성인 대상 ‘사기, 21세기 지성으로 스캔한다’(2월~27.) △서대문도서관은 중학생 대상 청소년독서토론교실(1월10일~24일) △송파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슬로리딩(1월~25.)과 청소년 대상 10대에게 권하는 공학 저자강연(1월19일) △용산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겨울독서교실(1월7일~9일)과 초등코딩놀이(1월23)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포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월 14일부터 총 8개 강좌의 2019년 평생교육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평생교육강좌들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 및 독서 생활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 평생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8-12-27 14:47:08 수정 2018-12-27 14: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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