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결식아동에게 해피포인트 총 5000만 포인트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SPC그룹은 지난 27일 파리바게뜨 강남본점에서 ‘해피포인트 전달식’을 진행하고, 강원도 내 저소득가정 아동 320명·강원 지역의 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60곳을 위한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방학 중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6300여개의 SPC그룹 매장에서 해피포인트를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PC행복한재단 담당자는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해피포인트 지원사업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