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 소재 초록별 어린이집 유은선 원장과 원아들이 지난 28일 안중출장소에 방문해 성금 72만원을 기탁했다.
이은숙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기부에 참여하면서 이웃사랑을 가르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게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별어린이집은 원아들과 부모, 보육교직원들이 수개월 전부터 연말 나눔행사를 위해 사랑의 저금통에 모금했으며, 작은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는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해오고 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