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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약 1만원 출국세 부과

입력 2019-01-07 11:02:15 수정 2019-01-07 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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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7일부터 1인당 1000엔(약 1만400원)의 '출국세'를 징수한다.

이는 지난해 4월11일 일본 참의원 본회의에서 가결된 관련법에 따른 것으로, 정식 명칭은 ‘국제관광여객세’다.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출국세 부과 대상은 2세 이상의 내·외국인이며 항공료, 승선료 등 일본을 떠나는 교통수단 이용요금에 합산된다.

다만 환승 차원에서 비행기를 이용해 일본에 입국했다가 24시간 내에 떠나는 관광객, 기상 악화로 부득이하게 일본 항구에 들른 국제 크루즈 승객들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본 정부는 징수된 출국세를 해외에서 온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과 온라인 관광정보 제공 역량 강화, 관광자원의 질 향상에 쓰겠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 출국세를 통해 연간 500억 엔(약 5203억9500만 원) 가량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1-07 11:02:15 수정 2019-01-07 11:02:15

#일본 , #출국세 ,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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