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의 아이러브요거트 한끼오트가 신제품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간편 대용식(CMR; Convenient Meal Replacement)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아이러브요거트 한끼오트는 바쁜 일상 속 간편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식사에 대한 니즈를 충족한다.

또한 맛과 영양은 물론 섭취의 편리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는 점이 출시 한 달 만에 소비자를 사로잡은 비결로 꼽힌다.

이 제품은 요거트에 영양이 풍부한 귀리와 과일을 넣었다. 이에 포만감은 높고 칼로리는 낮은 귀리로 고소한 맛과 함께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고구마와 파인애플로 풍미를 더해 영양 가득 간편한 한 끼를 완성했다.

특히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이자,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장수 국가의 대표 식재료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 각광받고 있는 귀리를 주재료로 활용했다는 점 역시 한끼오트의 인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한끼오트는 제품의 출시와 동시에 제품의 주요 타깃인 직장인과 주부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샘플링을 진행했다. 제품의 주요 타깃인 간편 대용식을 즐겨 찾는 이들을 대상으로 제품 출시에 맞춰 발빠르게 진행한 체험 마케팅을 통해 한끼오트에 대한 입소문 효과를 창출했다는 점이 한끼오트가 짧은 시간 내에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한끼오트의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 귀리가 들어간 ‘한 끼’라는 직관적인 의미의 네이밍 역시 소비자를 사로잡은 요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요거트 한 컵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필수 영양 성분을 골고루 함유했다는 점 역시 한끼오트의 고공 판매 행진에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온가족 장건강을 위한 ‘엘 카제이(L. casei) 프로바이오틱스’와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까지 한 컵에 들어있다.

이처럼 다양한 영양소로 건강까지 고려했다는 점은 한끼오트가 간편 대용식 요거트 시장의 주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풀무원다논 아이러브요거트 브랜드 담당자는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한끼오트의 특징이 새로운 식감과 맛으로 소비자에게 보여진 점에서 더욱 간편한 식사 대용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듯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바쁜 아침에, 출출한 오후에도 한끼오트를 통해 영양을 채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