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인 박지윤이 딸 다인이와 함께 서울광장에서 스케이트 타는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다인이 반에 곧 본국으로 돌아가는 페루 친구가 다인이랑 꼭 함께 놀고 싶다고 해서 서울시청스케이트장 왔어요!” 라는 글과 함께 “결론은 #최다인방학언제끝나냐”라는 문구를 첨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지윤은 “완전 초보 스케이터 다인이 잡아주느라 팔이 떨어져나갈 것 같다”며 “여긴 잡고타는 보조기구가 없어서 오기전 강습 필수에요”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힘들다면서도 딸과 딸의 친구까지 챙기며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멀리서도 미인각”, “선생님이 미치기 일보직전에 방학을 하고 엄마가 미치기 일보직전에 개학을 한다는 말이 있던데... 다인이는 개학이 아직 한참 멀었나봅니다” “바쁘실텐데 정말 대단하세여~ 늘 아이와 함께인 모습 넘 보기 좋습니다~ 늘 응원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박지윤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