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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장애인부모회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최우수 선정

입력 2019-01-11 09:29:52 수정 2019-01-11 09: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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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실시한 지난해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전장애인부모회(회장 이선옥)가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에 있어 가장 기여한 프로그램은 돌보미 파견을 통한 장애아동 돌봄서비스 프로그램, 부모 간 자조모임을 통해 장애아들의 야외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의견을 나눠 휴식을 지원한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사업평가를 통해 사업시행기관을 위탁하고 있으며, 대전시는 ㈔대전장애인부모회에서 2007년 4월부터 사업을 운영해 그동안 우수한 사업수행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곳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로 진행됐다. 평가는 사업운영 관리, 돌봄서비스와 휴식지원프로그램 운영 및 만족도 조사 등으로 14개 지표를 합산해 이뤄졌다.

김은옥 대전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아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는 단체와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한 층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아 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1-11 09:29:52 수정 2019-01-11 09: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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