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하 국어청)이 오는 15일부터 내달 24일가지 도서관이야기 전시의 여섯 번째인 '행복이 머무는 자리'를 개최한다.
해당 전시는 지난해 '도서관이야기' 표지그림에 참여한 두요 김민정 화가의 작품으로 꾸며지며 이 화가는 행복, 아름다운 공존, 가족의 소통을 다뤘다.
전시는 지난 2018년 '도서관이야기' 표지그림을 포함한 작가의 작품 30여 점으로 채워진다. ▲자작나무 ▲기린 ▲물고기 ▲마을 풍경 등을 통해 개체 간의 소통과 공존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자작나무 숲 속에서 물고기가 공존하는 작품은 환경적으로 공존할 수 없는 상황을 조화롭게 묘사한 것으로 공존에 대한 작가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작가의 이미지를 활용, 포토존을 구성하고 체험지에 컬러링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도 선사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어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