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이 올해 한 해 총 22억 원 규모의 장애어린이·가족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푸르메재단은 2019년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지원 및 장애 청소년·가족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사업 규모를 작년 19억5000만원에서 10% 이상 증가한 22억 원 규모로 확대해 시행한다.
지원사업 분야 역시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지원뿐 아니라 부모와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프로그램 등 장애인 가정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 분야를 확장한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에는 기존 재활치료 지원에 더해 장애어린이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특기 적성교육 및 영재교육 프로그램도 새롭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