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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올해부터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입력 2019-01-17 10:18:43 수정 2019-01-17 10: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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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마을이 참여하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가 올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어린이·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 교육청, 자치구,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자치구를 말한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서울형혁신교육지구에 강남구·송파구·중랑구도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공교육 혁신과 어린이,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혁신교육지구를 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해왔다. 2015년 강동구 등 11개 자치구를 시작한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2016년 20개, 2017~2018년 22개구로 확대됐으며 올해는 나머지 3개구도 동참하면서 전 자치구가 시행하게 된다.

시와 시교육청은 1단계(2015~2018년) 사업을 통해 마을-학교 연계교육공동체를 기반으로 △학교의 변화(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접목한 학교 교육과정 개선) △마을의 변화(청소년 방과후활동 기반확대) △교육 거버넌스 구축( 민·관·학 협력을 통해 다양한 주체의 요구를 반영한 지역 교육 사업 추진)을 이뤄왔다.

시는 1단계가 ‘서울형혁신교육지구’를 서울 전역으로 보편화시키는 단계였다면 25개 자치구가 전면 시행하는 2단계(2019~2022년)에서는 민·관·학 거버넌스 강화를 통한 질적 성장을 이뤄간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모든 혁신교육지구에서 수행해야 했던 ‘필수과제’를 없애고 각 자치구별로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각 자치구는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연계해 학교 안팎을 넘나드는 다양한 아이들의 배움과 쉼을 지원한다. 자치구별로 평균 15억원(시 5억원·시교육청 5억원·자치구 5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오늘 협약식은 더 나은 서울교육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분수령”이라며 “서울형혁신교육지구 2단계를 맞아 지난 4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학교-마을교육공동체가 더욱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원순 시장은 “2015년 첫 발을 뗀 ‘서울형혁신교육지구’가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되는 2단계 도약을 시작으로 서울 전역에 학교-마을교육공동체가 뿌리내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4년동안 아이들이 ‘앎과 삶’을 즐겁게 배우고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청, 25개 자치구가 더욱 더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1-17 10:18:43 수정 2019-01-17 10:18:43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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