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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4차 산업혁명 대비 초등교실수업개선 지원

입력 2019-01-17 11:32:35 수정 2019-01-17 11: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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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9학년도 초등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 교육 강화를 위해 학생 성장과 교사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 교원 직무연수 및 일상수업나누기 등을 운영했다.

특히 수업 관련 연수는 총 8종 54회를 운영하여 초등 전교원의 63%에 해당하는 3267명이 참여했고, 연수 만족도 98.7%를 보이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 초등학교 현장에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정착 및 확산하기 위해 '학생 참여형 수업과 수업나눔 활성화로 학생과 교사 성장을 지원하는 교실수업개선'을 목표로 ‘2019학년도 초등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사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중심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초등교실수업개선지원단(1팀) 운영,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연 6회), 학생 참여형 수업 확산을 위한 교원 연수(5개 과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역량 중심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좋은 수업 만들기 확산을 위해, 질문이 있는 좋은 수업 지원(선도학교 1교, 연구학교 2교 운영), 토의·토론학습,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 참여형 협력학습 강화(수업탐구교사공동체 16팀 운영), 좋은 수업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장학자료를 개발·보급(1종) 할 예정이다.

성찰과 나눔 중심 교사 성장을 지원하는 좋은 수업 나누기 강화를 위해, 자발적인 성찰과 나눔이 있는 일상수업 나누기 교사연구회(20팀), 수업 성찰 및 일상수업 나눔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수업코칭(20교), 나눔과 배움이 있는 수업 축제(11월 개최 예정) 등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올해는 현장의 요구를 철저히 분석해 다양한 수업전략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1-17 11:32:35 수정 2019-01-17 11:32:35

#대전교육청 , #4차 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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