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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겨울 산불 주의하세요"

입력 2019-01-18 13:10:41 수정 2019-01-18 13: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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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며 산불 발생이 급증해 정부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총 30건의 산불이 발생했는데 이는 최근 10년의 평균보다 약 2.6배 증가한 수치다.

원인은 입산자 실화와 쓰레기 소각이 각각 5건이었으며 건축물 화재 3건, 성묘객 실화가 2건, 기타도 15건이었다. 특히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급증했는데 전체 건수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이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크게 번져 산불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산이나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라이터와 버너 등 인화물질을 가져가지 않아야 한다. 야영이나 취사도 허용된 곳에서만 해야 한다.

또한 화목보일러나 연탄재 등을 처리할 때는 반드시 불씨가 남아 있어야 하며 농산폐기물이나 쓰레기 등을 무단으로 태우는 것은 불법으로 부득이한 경우에는 시와 군 산림부서의 허가를 받은 후 소각해야 한다.

산림이나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불법 소각을 하면 3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하며 과실로 산불을 냈어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서철모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사소한 부주의로 자칫 소중한 산림을 태울 수 있고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면서 "산에 갈 때는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을 절대 가져가지 말고 산불을 발견했다면 즉시 신고해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1-18 13:10:41 수정 2019-01-18 13:10:41

#산불 ,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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