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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손혜원, 대규모 권력남용…최순실 억울할 것”

입력 2019-01-21 15:46:18 수정 2019-01-21 15: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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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은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국가에 대규모 권력남용”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2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손 의원은 목포 부동산 매입이 투기가 아니라 도시재생을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 국민을 바보로 아는가? 자기 일에 사적 이익이 조금이라도 개입되면 안 되는 게 공직자의 자세이거늘 개념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이쯤 되면 대규모 권력남용프로젝트”라고 비난했다.

이어 “이 사건은 어마어마한 국가에 대한 배임 즉 권력남용이다. 적폐청산 한다며 이전정부 권력남용으로 조그만 것까지 다 긁어모아 감옥에 가두면서 어찌 이리 뻔뻔스러운지…감옥에 있는 최순실이 참으로 억울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요즘 문재인 정권의 실세라는 손 의원의 행태와 말도 안 되게 쩔쩔매며 두둔하는 더불어민주당을 보면서 도대체 어디서 감히 춘풍추상을 논하는지 혀를 끌끌 차게 된다”며 “아예 당명을 ‘내로남불당’으로 바꾸면 국민들이 훨씬 잘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해소하겠다는 뜻을 밝힌 손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을 의미 없는 소모전 속으로 몰아갈 수 없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9-01-21 15:46:18 수정 2019-01-21 15:48:09

#이언주 , #손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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