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애니메이션의 인기 콘텐츠 ‘미니특공대X’를 소재로 한 어린이 액션 뮤지컬 <미니특공대X - 대결! 제노스군단>이 오는 26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
‘미니특공대X’는 악당 제노스 군단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활약하는 특공대원 볼트, 새미, 루시, 맥스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담고 있다.
어린이 액션 뮤지컬 <미니특공대X - 대결! 제노스군단>은 애니메이션의 탄탄한 스토리와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특공대원들의 다채로운 변신 모습과 역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전투장면을 그대로 구현한 공연이다.
특히 높이 4m에 달하는 4단 합체로봇과 태권도·아크로바틱 등 각종 무술이 결합된 퍼포먼스는 기존 뮤지컬에서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액션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화려한 조명과 블록버스터급 음향효과는 생동감을 느끼게 해준다.
삼지애니메이션 콘텐츠 사업본부 관계자는 “스크린 밖에서 미니특공대를 직접 만나고 싶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충족시키기 위해 뮤지컬 미니특공대X의 전국 투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려한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뮤지컬로 온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미니특공대X - 대결! 제노스군단>의 전국 투어는 ▲부산 문화회관 대극장(1월 26일~27일) ▲인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 극장(2월 9일~10일) ▲창원 3.15아트센터 대극장(2월 16일~17일) ▲청주 아트홀(3월 2일~3일) ▲서울 더케이아트홀(3월 9일~10일)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