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전북 남원 소재)이 '즐거운 국악산책'을 운영한다.
전국의 도서 벽지 초등학생을 초청해 국악을 체험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민속국악원의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판소리 등도 배울 예정이다.
또한 남원 광한루원, 항공우주천문대,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일정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희망 학교는 다음달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