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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 행사…오는 30일

입력 2019-01-28 11:30:26 수정 2019-01-28 11: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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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019년 첫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한다.

이번에는 겨울방학 시기와 겹쳐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준비된다. ▲ 스페인 정복자들이 찾아 헤맸던 엘도라도의 황금보물을 전시한 '황금문명 엘도라도-신비의 보물을 찾아서(10:00~18:00, 입장료 50% 현장 할인)'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열린다. ▲ 로메로 브리토 한국특별전 '컬러 오브 원더랜드(경남 창원 3·15아트센터, 16:00~19:00, 입장료 50% 현장 할인)는 사랑, 행복, 희망이란 메시지를 담은 100여 점의 회화, 조각, 영상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에서는 제3자 시점에서 북한을 분석하고 풀어내어 평양 사람들의 일상을 상상해보는 전시 '영국에서 온 메이드 인(Made in) 조선: 북한 그래픽디자인전(展)(18:00~19:00, 현장 50% 현장 할인)'을 감상할 수 있다. ▲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에서는 김창열 화백의 작품 '정신으로서의 물전(展), 물방울과 얼룩전(展)(09:00~18:00)'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 '나만의 물방울 작품 만들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영화로는 배우 공효진, 조정석, 류준열, 염정아가 경찰 뺑소니 전담반으로 출연하는 액션 영화 '뺑반'과 드림웍스의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드래곤 길들이기 3'가 개봉한다.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 '이월'도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오후 5~9시 사이에 상영되는 영화에 한해 5000원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영화 '플래시댄스'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플래시댄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서울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오후 8시, 전석 30% 할인)과 배우 강신일, 정보석 등이 출연하고 화가 마크 로스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연극 ‘레드’(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오후 8시, 전석 20% 할인)가 대기 중이다. 이 외에도 배우 윤유선, 우미화, 성기윤이 출연하는 '그와 그녀의 목요일'(서울 예그린씨어터, 오후 8시, 100매 한정 전석 50% 할인)도 혜택 대상에 포함된다.

프로스포츠 경기에 있어서는 전주케이시시(KCC)와 안양케이지시(KGC)의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에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를 비롯해 6개 농구 경기에 대해 고등학생 이하 동반 가족에 대해서는 50% 현장 할인을 한다.

프로배구는 초등학생, 유소년 이하 동반 가족에 한해 50% 현장 할인을 하며 오케이(OK)저축은행과 대한항공은 일반석 관람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1-28 11:30:26 수정 2019-01-28 11:30:26

#문화체육관광부 , #문화가있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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