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KT&G 상상마당, '요모랜드-아무와 친구들' 무료 전시 개최

입력 2019-01-28 13:39:00 수정 2019-01-28 13:39:0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KT&G 상상마당이 스튜디오 '요모'(YOMO)가 참여하는 전시 '요모랜드-아무와 친구들'을 오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강남구 KT&G 상상마당 대치 아트큐브에서 개최한다.

'결코 가볍지 않은 토이, 무겁지 않은 예술'을 지향하는 캐릭터 콘텐츠 창작스튜디오 요모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컷툰(모바일 전용 웹툰), 일러스트, 아트토이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션학교 '힐스'(HILLS)에서 만난 노마루((NOMARU), 이와(EWA), 숩(SOOB), 이네(E.NE) 4명의 작가들로 결성된 요모는 예술창업 지원사업을 통하여 '요모포켓'(YOMO POCKET)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990년대 한국 어린이들에게도 인기였던 영미권의 '폴리포켓(POLLY POCKET)'에서 착안한 요모포켓은 포켓 형태의 케이스 안에 작은 피규어가 담겨있는 아트토이(ART TOY) 형태다.

요모의 창작 캐릭터부터 다른 그림책 작가들의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요모포켓은 어린이는 물론, 과거 폴리포켓을 기억하는 성인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요모의 창작 캐릭터 '아무와 친구들'은 숲에 떨어진 운석 때문에 불타버린 외로운 나무의 소원으로 탄생하게 된 부엉이 '아무'와 그의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온라인몰 등을 통하여 지난 1년간 요모가 선보여 온 콘텐츠들을 총망라하는 이번 전시는 '아무와 친구들'의 컷툰, 애니메이션, 요모포켓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다음달 15~16일 양일에는 요모의 작가들이 전시장을 방문하여 관람객들에게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5분 초상화'를 진행한다. 이에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직접 지켜보고, 짧은 시간에 자신의 개성을 포착한 손 그림을 기념으로 간직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전시장 아래 1층에는 높이 3미터에 달하는 부엉이 '아무'의 대형 풍선이 설치되어 관람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해당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 연계 이벤트 '5분 초상화'는 5000원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1-28 13:39:00 수정 2019-01-28 13:39:00

#공연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