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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 연휴 여행객, 첫날부터 국내 여행 나선다

입력 2019-01-30 09:44:38 수정 2019-01-30 09: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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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국내 여행객 10명 중 7명은 설날을 앞두고 다녀오는 ‘이른 여행’을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설 연휴 하루 전날인 2월 1일부터 연휴의 마지막 날인 6일까지 숙박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연휴를 앞두고 예약이 가장 많이 이뤄진 날은 '2월 2일(32.0%)'이다. 2월 2일은 일주일 중 숙소 예약률이 높은 토요일인 데다, 긴 연휴를 앞두고, 앞서 여유 있는 여행에 나서는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월 3일(21.3%), 4일(15.1%)은 2, 3위를 기록했다.

명절 연휴가 본격 시작되는 하루 전날인 금요일(2월 1일) 예약 비중은 15.1%이다. 이날 하루 휴가를 내고 떠나는 수요를 더하면 2월 1~6일 사이 10명 중 7명(68.4%)은 연휴 초반인 1~3일에 여행을 떠나는 셈이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귀성 인파가 몰리는 명절 당일 직후를 피해, 휴식을 즐기는 수요가 숙소 예약 데이터에 반영된 것”이라며 “예년보다 긴 명절 연휴로 장거리 여행 수요가 특히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예약된 숙소 유형별 조사도 이뤄졌다. 그 결과 호텔/리조트(60.5%)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펜션/캠핑(24.9%)이 뒤를 이었다. ‘호캉스’가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명절에 어린 자녀를 포함한 가족 단위 고객이 대형시설을 찾는 것으로 풀이된다.

설 연휴 여행 기간은 ‘1박 2일’(79.5%)을 정한 예약 수요가 가장 많고, ‘2박 3일(17.3%), ‘3박 4일(2.8%)’, ‘4박 5일(0.3%)이 뒤를 이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1-30 09:44:38 수정 2019-01-30 09: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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