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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국방부' 논란에 공식 입장 밝힌 국방부

입력 2019-01-30 17:24:45 수정 2019-01-30 17: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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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국방부' 홈페이지에 부적절한 콘텐츠가 게시된 것과 관련해 국방부가 사과했다.

국방부는 공식 트위터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어린이 국방부' 홈페이지에 부적절한 내용의 콘텐츠가 게시되어 있는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국방부는 어린이 홈페이지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으며, 문제가 됐던 콘텐츠를 전수조사 중이라고 알렸다. 또 부적합한 내용은 즉각 삭제 조치하고 어린이 홈페이지 개선 작업도 같이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YTN은 어린이 국방부 홈페이지에 여성혐오 문구와 퇴폐적인 글이 만연한 실태를 보도한 바 있다. 어린이 국방부 홈페이지에는 땅으로 침투한 두더지를 잡는 게임이 있는데, 게임판에는 두더지를 여자아이에 비유한 '가스나'라는 표현과 함께 '걸리면 다리몽댕이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또한 국군을 홍보하는 어린이 만화에는 군인이 여자친구에게 모텔에 가지고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이밖에 성관계 관련 은어나 헌팅 방법 등 내용이 적힌 게시물도 방치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1-30 17:24:45 수정 2019-01-30 17:24:45

#어린이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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