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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찰청, 설맞이 '사랑의 먹거리 나눔행사' 펼쳐

입력 2019-02-06 09:00:00 수정 2019-02-0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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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경찰청과 함께 31일 서울 용산구 소재 혜심원에서 사랑의 먹거리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도서, 농산물 상품권 등 후원물품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민갑룡 경찰청장을 포함한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와 농산물 상품권을 전달하고 혜심원 어린이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 바람을 담아 만두와 꽃절편을 만드는 등 전통먹거리 체험도 진행했다.

김병원 회장은 “지난 해 경찰청과의 업무협약을 맺고 농촌지역 안전망 확보 및 양 기관 공동 봉사단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하나로 오늘 혜심원 어린이를 위한 설맞이 먹거리 나눔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협은 경찰청과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해 나가겠으며,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올해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사회공헌 ▷지역밀착화 ▷지자체 협력 세 가지로 분류해 범농협이 공동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2-06 09:00:00 수정 2019-02-06 09:00:00

#농협 ,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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