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이 아들과 남편 유지태의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김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싫어싫어 다 싫어 시기가 다시 오신 수인 어린이. 이 또한 잘 지나가리니..이 세상 안 힘든 일 없지만..육아는 정말 보통 일이 아님..아이를 통해 내가 계속해서 성장 중이다. 모든 엄마 아빠 화이팅하세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유지태가 아들과 함께 다정하게 놀아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어 김효진은 "#드뎌주말끝#드뎌육퇴#해탈의길#젠가게임제법인걸#수인이가이겼네"라는 멘트를 첨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아이를 통해 내가 자란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아이를 보며 나 밑바닥도 보게 되드라구요 ㅜ 저도 지금 40개월 된 아이랑 감정 싸움,정신싸움ㅋㅋ 중이네요~~ 힘내세요", "효진씨도 여느 엄마와 같은 고충을 겪는 맘이셨네요.. 화이팅요","ㅎㅎ 맞아요 부모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주며 행복을 알게 해주는게 또 아이들이죠" 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육아고충에 대해 공감했다.

한편 유지태 김효진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 김효진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