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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 바움 웨딩밴드 선봬

입력 2019-02-12 16:11:35 수정 2019-02-12 16: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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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가 담긴 물건을 오래도록 대를 이어 전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남다른 가치를 지녔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일생에서 뜻깊은 가치를 지닌 주얼리 중 하나로 결혼예물이 있지 않을까?

청담동 결혼예물 브랜드 바이가미가 결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는 결혼반지 디자인을 제안한다.


나무를 모티브로 한 바움 웨딩밴드(디자인 특허번호 300771719)는 해당 브랜드가 처음으로 선보인 크래프트 컬렉션이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나무처럼 뿌리 깊은 사랑으로 함께 나이테를 만들어간다는 디자인 모티브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마치 자연에서 그대로 가져온 듯 살아있는 나무 질감, 따뜻한 로즈 골드 컬러는 바움 커플링에 생기를 불어넣는 요소들이다. 바움 커플링을 처음 만나는 고객들은 질감과 착용감, 그리고 손과의 어우러짐에 감탄한다. 의미보다는 형식을 중요하게 여겼던 과거와 달리 의미와 아름다움을 중요시하는 결혼예물 트렌드를 잘 반영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예비 부부가 각자의 취향을 웨딩링에 고스란히 담아내는 커스텀메이드(Custom-made) 제작 방식 또한 눈길을 끈다. 디자인을 선택한 후 두 사람이 가진 스토리와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낼 수 있도록 전문 상담사가 1:1로 관리하며 디자인, 컬러, 인그레이빙, 스톤에 관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단순히 제품으로서의 결혼예물이 아닌 의미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이는 사랑의 증표가 된다.

해당 브랜드는 모방과 카피가 관행처럼 퍼진 국내 주얼리 시장에서 독특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어필하며 트렌디한 핸드메이드 커플링을 선보인다. 이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디자인은 결혼반지의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나아가 두터운 마니아층까지 보유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수석 디자이너 김가민 대표는 "디자인에 대한 끊임없는 고찰과 연구를 통해 브랜드만의 디자인 색을 담으려 노력하고 있다. 국내 결혼예물 트렌드를 이끄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라는 자부심과 명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2-12 16:11:35 수정 2019-02-12 16:11:35

#결혼예물 , #바이가미 , #결혼반지 , #커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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