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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지문채취는 인권침해"

입력 2019-02-12 16:13:31 수정 2019-02-12 16: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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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지역아동센터들이 센터이용 아이들의 출석 여부를 지문 인식으로 확인하는 건 인권침해라며 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12일 서울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는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지문을 수집하도록 한 성북구청을 인권위가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구청이 관내 아동센터에 지문인식기를 설치하려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이는 아이들의 기본권과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지문 정보가 유출되면 애초의 목적과 달리 쓰일 수 있고, 한 번 수집되면 지문 주인에 대한 전면적인 추적과 감시가 가능하다"며 "지문인식기 대신 출석용 전자카드를 도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2-12 16:13:31 수정 2019-02-12 16: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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