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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선질환의 원인·일상생활 속 관리법

입력 2019-02-18 13:43:09 수정 2019-02-18 13: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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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면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예민해져 건선 등 다양한 피부질환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건선 환자는 약 18만 명 정도로 많이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다. 누락된 경우까지 보았을 때 약 5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선은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는 붉은색의 발진이 전신의 피부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피부질환으로 한번 발생하면 치료 기간도 오래 걸리고 흉터 등 각종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과 발생 시 초기에 치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피부에 있는 세포의 활동성이 증가되어 피부 각질세포에 과다한 증식과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건조증, 유전적인 요인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등이 있다.

건선은 피부에 작은 좁쌀 같은 발진이 생기면서 발진된 부위 위에 새하얀 비듬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여 나타난다. 무릎과 팔꿈치에 가장 자주 발생하며, 엉덩이나 머리에도 종종 나타난다. 건선은 대체로 가려움증은 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종종 가려움을 동반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하지만 이때 부위를 계속해서 긁거나 자극을 주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만약 건선이 발생했을 시엔 초기에 치료해야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환자에 따라 건선의 원인과 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피부과전문의를 통해 본인에게 필요한 건선 치료법과 치료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대구에 위치해 있는 오즈피부과 오병민원장은 “건선은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수년에 걸쳐 꾸준한 치료가 진행될 수 있다"면서 "상태에 맞는 치료와 관리를 통해 건강한 몸과 피부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증상에 따른 적합한 레이저 및 약물 치료가 이루어져야 증상이 더욱 악화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고 조언했다.

건선치료는 엑시머 레이저를 통해 정상적인 피부에는 자외선을 쏘이지 않고 병변부위만 국소적으로 조사하여 치료를 진행할 수 있으며 상태에 따라 자외선 치료기와 약물치료가 병행될 수 있다. 치료 기간 중 건선 증상이 완화됐다고 치료를 중단하거나 생활 관리에 소홀하면 재발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와 생활습관, 관리의 정도를 조절해야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력을 높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 규칙적인 수면패턴과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자외선이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 다소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겨울철 역시 자외선이 약하다고는 하지만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햇볕을 쬐어주는 것이 좋다.

다만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보습제와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건선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피부질환인 만큼 피부과전문의에게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2-18 13:43:09 수정 2019-02-18 13: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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