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밝은 그레이톤으로 리뉴얼된 주니어 카시트 ‘에이스 New’ 온·오프라인 매장 전체 매진
- 회전형 카시트 ‘레블플러스’에 이어 주니어 카시트 시장에서도 입지 확대 기대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인 ‘뉴나(NUNA)’가 자사 주니어 카시트 제품인 ‘에이스(aace)’의 2019년형 신제품 ‘에이스 New’가 출시 한 달 여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판을 기록한 제품은 뉴나의 주니어 카시트인 ‘에이스 New’ 라인업 중 밝은 그레이 톤의 ‘프로스트’ 제품으로, 특유의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색상이 특징이다. 올해 초 에이원 자사몰에 이미지가 공개된 직후 실제 컬러를 확인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으며, 지난 17일 막을 내린 맘&베이비 엑스포 현장에서도 조기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뉴나 측은 세련된 컬러와 함께 지난해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주니어 카시트 시장이 급성장한 것도 이번 완판 기록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1월 ‘에이스 New’ 출시와 함께 ‘에이스 New’의 판매량은 전년 월평균 대비 41% 증가했다. 뉴나 측은 이번 에이스 신제품의 빠른 완판을 계기로 뉴나가 프리미엄 유모차 및 회전형 카시트에 이어 주니어 카시트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나의 ‘에이스(aace)’는 4세~12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주니어 카시트로, ‘3D 성장 시스템’을 적용해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헤드레스트 높이뿐 아니라 등받이 폭까지 함께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좌석 시트도 슬라이드 기능으로 아이의 체형에 꼭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 등받이 각도도 8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다.
한 충격 흡수 폼이 적용된 고탄력 카시트 몸체와 측면 충돌 사고에 대비한 ‘사이드 임펙트 프로텍션(SIP)’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에이스’는 유럽 내 가장 권위있는 자동차 소비자 단체이 ADAC에서 안전등급 ‘GOOD’ (2.5) 평점을 획득하며 그 안정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뉴나 에이스 프로스트 컬러는 전국 백화점 내 비비하우스와 프리미엄 유아용품 편집숍인 쁘띠마르숑을 비롯해 베이비플러스, 맘스맘, 넥스트맘 등 유아용품 전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3월 13일 2차 판매를 앞두고 예정된 물량의 50%는 이미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의 뉴나 마케팅 담당자는 “보통 베이비페어 관람객으로는 출산 전 유아용품을 미리 준비하려는 예비 부모들이 많은 편인데, 올해는 아이와 함께 부스를 방문해 아이들이 직접 본인이 타고 싶은 카시트를 고르는 경우가 많았다”며 “’프로스트’ 컬러의 조기 매진 현상은 안전성에 대한 검증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찾는 엄마 아빠의 취향과 밝고 화사한 컬러를 선호하는 아이들의 취향이 함께 반영된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는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기능성은 물론 소재부터 제조과정까지 친환경 인증을 받아 화학적 안전성까지 겸비한 브랜드로 비욘세, 제시카 알바, 케이트 허드슨, 미란다 커 등 헐리우드 셀럽들이 선택한 유아용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