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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황교안, 극우 입맛 맞는 발언으로 우경화 부채질"

입력 2019-02-21 15:27:40 수정 2019-02-21 15: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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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1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와 관련 "당장의 정치적 이익에 눈이 멀어 우리 정치의 시계를 반(反)민주의 시대로 되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국당 전대가 극우 극단주의의 판이 되고 있는 느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의 새로운 지도부가 될 후보는 예리한 자성의 목소리를 내기는커녕 우경화를 부채질하고 있다"며 "특히 가장 유력한 후보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극우 극단주의의 입맛에 맞는 발언을 연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황 전 총리는 지난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돕기 위해 특검 연장을 불허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고, 19일에는 박 전 대통령 탄핵에 동의할 수 없다고 해 국민 지탄을 받았다"며 "민주주의와 법치국가를 부정하는 인물이 제1야당의 대표가 되는 것에 대해서는 상상만 해도 우려가 된다"고 주장했다.

또 "행정부의 수장이었던 분이 조그만 정치적 이익을 위해 사법부 결정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스스로 민주주의적 가치를 갖고 있지 않다고 고백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9-02-21 15:27:40 수정 2019-02-21 15:27:40

#손학규 , #황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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