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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대상 아동 19명 소재·안전 미확인

입력 2019-02-22 09:23:57 수정 2019-02-22 09: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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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하는 아동 19명의 소재와 안전이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경찰청은 올해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 49만5천여명 가운데 19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19명 중 14명은 이주민 부부 자녀로 부모를 따라 본국에 돌아간 경우나 미인정유학을 떠난 경우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나머지 5명은 출생신고가 거짓으로 이뤄졌거나 부모가 아동을 보호시설에 맡긴 것으로 추정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 학대가 의심되는 정황은 없었다면서 외국에 있는 아동들은 안전 확인을 위해 현지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2-22 09:23:57 수정 2019-02-22 09:23:57

#초등학교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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