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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어린이놀이터' 시범사업 밑그림 나와

입력 2019-02-22 09:37:45 수정 2019-02-22 09: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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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직접 설계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내 어린이놀이터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22일 어린이 디자이너와 추진위원들과 함께 '행복도시 어린이놀이터 시범사업 기본설계 드로잉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편해문 행복도시 어린이놀이터 시범사업 총괄계획가가 지난해 개최한 '어린이디자이너 캠프'에서 나온 내용에 어린이와 추진위원회 의견을 더해 도출한 기본설계 드로잉을 설명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편해문 총괄계획가는 "이번 공유회는 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한 대상지 위에 어린이놀이터 디자이너캠프를 통해 모아진 어린이와 시민의 상상력을 담은 놀이터 설계 드로잉을 공유하는 자리"라면서 "공유회를 통해 세종의 어린이와 시민의 의견을 최종 수렴하여 행복도시 1호 어린이놀이터 디자인을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 어린이놀이터 시범사업은 공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종 반영해 기본설계를 확정하고 전문 용역사를 통해 실제 놀이터로 구현될 수 있도록 실시설계를 진행해 오는 9월에 개장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2-22 09:37:45 수정 2019-02-22 09: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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