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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카시트 '폴레드', 베페 베이비페어서 신제품 '올에이지360' 공개

입력 2019-02-22 10:13:11 수정 2019-02-22 1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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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형 카시트 브랜드 폴레드(POLED)가 베이비페어에서 다음달 출시 예정인 신제품 올에이지360을 선보였다.

폴레드 카시트는 현대자동차가 투자하고 소속 연구진이 의기투합해 개발했으며 현재 세계 25개국에 유통 중이다.

올에이지360은 신생아부터 12세까지 사용할 수 있어 가성비를 추구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360도 회전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엄마도 자유롭게 후방과 전방 장착을 할 수 있으며 아이를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

카시트를 자동차에 장착할 때 아이소픽스(ISOFIX)는 물론 락킹벨트도 체결해야 하므로 자동차에 보다 강력하게 결속시킬 수 있다.

또한 해당 카시트는 160도까지 기울어져 아이가 편하게 누워 있을 수 있다.

폴레드 올에이지360의 주목할 포인트는 '안전'이다. 안전벨트에 센서가 장착돼 아이가 안전벨트를 풀면 경보음이 발생하므로 앞에서 운전을 하느라 뒤에 앉은 아이를 세심히 신경 쓰지 못해 불안한 부모의 마음을 달랜다.


뿐만 아니라 폴레드 카시트는 전 제품이 세계 최고 권위의 유로자동차학회 인증을 통과함은 물론 세계에서 유일하게 실제 차량을 이용한 충돌 테스트를 수 백 차례 진행해 안전성 확보에 공을 들였다. 실제 차량 충돌 실험은 한 번 시행할 때마다 수 천만원의 비용을 들여야 하므로 기업 입장에서는 부담되는 절차이지만 아이의 안전을 위해 비용 투입을 마다하지 않았다.

디자인은 영국에서 제작됐으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해 자동차 실내 분위기와 어울린다. 카시트를 힘들어 하는 아이를 고려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폴레드 관계자는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25% 할인된 가격으로 폴레드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라며 "사은품으로 멀티부스터를 제공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LG전자 프라엘을 초특가 할인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코엑스에서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폴레드 부스는 A홀 D240에 위치해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2-22 10:13:11 수정 2019-02-22 1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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