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둘째 득녀 소식을 전한 가수 장윤정이 둘째 출산 후 3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장윤정은 지난 2년간 안방마님으로 활약했던 KBS 1TV ‘노래가 좋아’를 통해 복귀를 결정했으며 한층 더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설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장윤정이 20년 전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출연자에게 따뜻한 격려와 용기를 전하며 감동을 자아냈다고 한다.
또 앙숙이었다가 절친한 친구가 된 처남과 매부, 어머니의 소원을 위해 똘똘 뭉친 삼남매 등 다양한 가족들과 함께 소통,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변함없는 찰떡궁합 진행 실력을 자랑해 촬영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앞으로도 ‘노래가 좋아’를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2월 23일 오전 10시 30분, KBS 1TV 방송.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