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코엑스 전시장 A,B홀에서 열리는 베이비페어에 '쿠첸'이 참가해 유아가전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에서 쿠첸의 젖병살균소독기와 Auto 분유포트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 쿠첸의 밥솥과 전기레인지 등 주방가전도 함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쿠첸 젖병 살균소독기는 상부에 내부 파장 범위를 확대해 젖병을 집중 살균하는 자외선 듀얼 UV 램프를 설치했으며 하부에는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용 살균 UV LED를 적용해 낮은 소비전력으로도 젖꼭지와 액세서리를 꼼꼼히 살균한다.
직관적이고 쉬운 원터치 방식에 도어 안쪽에 수납공간을 배치해 칫솔, 스푼, 인형 등 각종 아기 용품을 소독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쿠첸 AUTO 분유포트는 물통을 포함해 물이 통과하는 연결관까지 끓는 물을 순환시켜 살균 세척한다. 커버와 코크를 분리할 수 있어 개별 세척도 가능하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버튼 조작 후 10초, 출수 후 2초 동안 추가 사용이 감지되지 않으면 '차일드 락 기능(자동 잠김모드)'이 작동되도록 설계해 아이가 제품을 만질 경우를 대비했다. 복잡한 설정 대신 단 한 번의 터치(SmartQ)로 가열부터 보온까지 중간 조작 없이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도 특징이다.
이러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쿠첸 부스는 A홀 D220에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