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되고 어려 보이고 싶은 마음은 나이가 들어도 여전하다. ‘일년 내내’ 안티에이징 관리는 필수이며,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이맘 때는 노화의 징후가 빠르게 찾아올 수 있어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주어야 한다.

특히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는 40대부터는 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가 얇고 민감해지기 때문에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면서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찾아야한다.

자신에게 맞는 안티에이징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거나 뷰티 디바이스로 매일 관리해주는 것도 한 방법. 그러나 눈에 띄게 짙어진 주름이나 탄력 저하로 무너진 페이스 라인은 홈케어만으로 개선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런 경우 1~2달에 한 번씩 피부과 상담을 통해 여러 가지 시술을 꾸준히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미라인피부과병원 방장석 원장은 “피부 노화는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극명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20대부터 50대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안티에이징 시술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며서 "윤곽 주사, 보톡스, 실리프팅, 안명거상술 등 다양한 시술이 있지만 직접적인 수술은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 많아 더블로 골드를 비롯한 초음파 리프팅 시술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더블로 골드(DOUBLO GOLD) 리프팅은 초음파 에너지를 사용해 주름과 탄력 개선에 효과가 높은 시술이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피부 진피층부터 피부 표면 아래 3~4.5mm 깊이의 SMAS층까지 전달해 열 응고점을 생성하고 처져 있던 피부 조직을 수축시켜 리프팅 효과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콜라겐 재생에도 도움을 주어 피부 탄력 개선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더블로 골드는 절개없이 진행 가능한 비침습적 시술로, 기존 더블로 리프팅 대비 빠른 시술 시간과 극대화된 시술 효과가 특징이다. 특히 시술 후 회복 시간이 짧고, 붓기나 멍이 거의 없이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이나 주부들에게 적합한 시술로 손꼽힌다.

방장석 원장은 “더블로 골드는 한 번의 시술만으로도 즉각적인 리프팅과 탄력 개선을 느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더 큰 효과가 나타난다"면서 "나이가 들수록 피부 처짐이나 주름은 혼자서 관리하기 어려워 목주름, 팔자주름, 눈가주름, 이마주름, 늘어진 턱살 등 얼굴 전체의 탄력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싶다면 더블로 골드와 같이 간단하고 부담 없는 시술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다만 초음파 시술은 개인의 피부 상태나 전문의의 숙련도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풍부한 시술 경험이 있는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본인에게 맞게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