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이 LG유플러스와 함께 '동화 콘텐츠 창작소' 신규 체험관을 선보인다.
키자니아 부산과 서울에 동시 오픈한 신규 체험관 '동화 콘텐츠 창작소'는 미래의 유망 직종인 '동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설이다. 여기에는 통신사 중 최초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LG유플러스의 AR(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됐다.
'동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된 어린이들은 동화 속 주인공을 직접 그려 보고, LG유플러스의IPTV 최초 미디어교육 서비스인 'U+tv 아이들나라'를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동화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작해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자신이 만든 동화를 직접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 유튜브로 업로드 하고 TV로 시청할 수 있다.
체험 후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활동을 기념하도록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을 제공하며, 체험 시 사용한 드로잉북과 색연필도 선물로 증정한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최근 초등학생 희망직업 5위에 오를 정도로 어린이들이 최근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직업이다. 이번 신규 체험관은 아이들의 관심사와 직업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며 "키자니아의 직업 체험 노하우가 170만 가정이 이용하는 LG유플러스의 교육적인 IPTV 서비스와 만나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