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작 2위로 올라선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 양현민이 11년간 연인이었던 배우 최참사랑과 오는 3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28일 양현민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3월 30일 오후 5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최참사랑은 지난해 12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이 같이 찍은 웨딩 사진을 올려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영화 '극한직업'에서 이무배(신하균)의 오른팔 역할인 홍상필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린 양현민은 올 하반기 영화 '전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참사랑은 드라마 '부자의 탄생', '인생은 아름다워', '제왕의 딸, 수백향'과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 '스물', '바람 바람 바람', '챔피언' 등에 출연했다.
(사진: 최참사랑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