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은 SK렌터카 제주지점과 손잡고 자사 유아영어 브랜드 ‘윤선생 정글비트’ 키즈존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윤선생 정글비트 키즈존은 SK렌터카 제주지점 사옥 리뉴얼에 맞춰 2층에 약 20평 규모로 마련됐으며, 제주도를 방문한 SK렌터카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이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하는 과정에서 지루하지 않도록 윤선생 정글비트 애니메이션을 상시 상영하고, 내부 인테리어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정글비트 캐릭터로 꾸며 사진촬영이 가능토록 했다.
이외에도 고객이 대기하는 시간 동안 영어책을 볼 수 있도록 키즈존 내 윤선생 정글비트 교재를 비치하고, 제주공항과 SK렌터카 제주지점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도 정글비트 캐릭터로 랩핑하여 운행한다.
윤선생은 정글비트 키즈존 오픈을 기념하여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SK렌터카 제주지점 이용객이 정글비트 키즈존이나 랩핑버스를 촬영한 뒤,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제주지점 안내데스크에서 정글비트 캐릭터 상품 또는 에코 텀블러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장명희 윤선생 정글비트 전략사업팀장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이 여행의 시작과 끝에서 윤선생 정글비트와 함께 잠시나마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