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7일 모바일마케팅캠퍼스 판매특공대(소장 임헌수)가 주최한 마케팅포럼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온라인 사업자들의 실무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2년여 전부터 매달 진행됐던 마케팅포럼이 올해부터는 멤버쉽으로 진행되면서 더 강력한 결속력과 파급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임헌수 소장은 "다년간 온라인 판매자를 위한 실무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이와 같은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면서 “해마다 온라인 판매자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실제 제조를 하는 사업자는 극소수에 불과한 실정이며, 이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이 바로 아이템을 어떻게 선정할 것인가와 어떤 방법으로 홍보를 해서 매출로 연결시킬 것인가”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임 소장은 이번 2월 포럼에서 연 매출 100억대의 백운덕 대표(대한SNS운영자협회 부회장)을 초청, 아이템 선정과 효과적인 광고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약 70여명이 참석,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품목별, 관심사별 소규모 스터디와 토론의 시간’을 먼저 가진 후 ‘백운덕 대표의 특강’과 ‘자유토론’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자리에서 백대표는 ▶아이템 하나 없이도 성공하는 전략 ▶잘 나갈 수밖에 없는 아이템 선정 노하우 ▶가장 싸게 물건을 공급받는 비법 ▶재고 부담 없는 아이템 소싱 방법 ▶전환율 확인과 효과적인 광고 집행 등을 발표했다.
또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도 본인의 사업적 노하우는 물론, 실패와 성공 경험을 구체적으로 답변해 많은 영감을 제공했다.
마지막 자유토론 시간에는 아재네한우집 조준희 대표가 ‘매출 상승을 위한 사업자간의 구체적인 협업 방법’을 제시했는데, 이 안건이 즉각 통과되어 현재 활발하게 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판매특공대 한 관계자는 전했다.
임헌수 소장은 “판매특공대의 일정 교육을 이수했거나 어느 정도 온라인 판매 경험이 있는 사업자라면 마케팅포럼 참여가 가능하다” 면서 “매달 4째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마케팅포럼을 통해 많은 사업자들이 연 매출 30억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사업의 정체를 겪거나 매출 부진 등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판매특공대를 통하여 도움 받기를 추천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