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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창작 과학 뮤지컬 <하늘을 난 라이트 형제>

입력 2019-03-06 10:04:20 수정 2019-03-06 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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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과학 뮤지컬 <하늘을 난 라이트 형제>가 오는 22일~23일 까지 양일간 명보아트홀 다온홀에서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하늘을 난 라이트 형제’는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로 열린 ‘2018 과학스토리 기반 과학융합 콘텐츠 창작 프로젝트 및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의 선정작품 중 하나로 제작됐다.

<하늘을 난 라이트 형제>의 원작인 뮤지컬 <라이트 플라이어>는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S.T.E.P.Ⅱ’로 선정된 뮤지컬로 2018년 상반기에 공연되었던 작품이다.

<하늘을 난 라이트 형제>는 호기심은 많지만 끈기가 부족하여 쉽게 포기하는 ‘하나’라는 아이가 비행기 조종사인 삼촌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 라이트 형제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라이트 형제는 천 번의 실패와 보잘것없는 성공도 소중하게 생각하며 그 안에서 가능성을 발견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극을 통해 보여준다.

이 뮤지컬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노력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작품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에게도 많은 공감을 받을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을 것이다.

창작 과학 어린이 뮤지컬 <하늘을 난 라이트 형제>는 3월 22일, 23일 명보아트홀 다온홀에서 공연할 예정으로 공연 시간은 총 70분 정도며, 만 4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9-03-06 10:04:20 수정 2019-03-06 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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