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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요가’ 로 몸 속 가득 쌓인 미세먼지 배출 법

입력 2019-03-06 14:44:19 수정 2019-03-06 14: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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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가 정체되면서 며칠째 극심한 스모그와 최악의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고 있다.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머물다 호흡기와 피부를 통해 폐와 혈관으로 들어가 암이나 심폐질환 및 뇌졸중 등 수많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와 함께 조기 사망자 수가 2017년 이후 만 2천명 가까이 증가하면서 사람들의 불안감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거칠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어야 하는 야외 운동보다는 실내 운동이 좋을수 있다. 호흡량에 따라 몸에 쌓이는 미세먼지의 양도 그만큼 증가해 건강에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운동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있는 밖으로 나오지 않고 실내에서도 얼마든지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마이트리 요가 조성욱 대표는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특히 기관지와 폐에 쌓인 미세먼지를 몸 밖으로 신속히 내보내는 요가 호흡과 흉강운동이 필수 ”라면서 “요가는 몸 내부의 순환을 돕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몸 안에 쌓인 노폐물을 내보낼 수 있도록 해주는 훌륭한 실내 운동” 이라고 말했다.

마이트리 요가 연희 점에서는 요가가 호흡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운동인 만큼 실내 공기 질에 각별하게 신경을 쓰는 한편 회원들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클래스와 시간대로 운영 중이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과 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회원들이 매일 마이트리 요가를 찾아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시작 할 수 있으며 두통이나 허리 통증이 완화되고 자세와 체형교정 뿐 아니라 스트레스와 몸 속 노폐물의 배출로 학업이나 업무에 좀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미세먼지가 기승이지만 건강을 위한 운동은 반드시 해주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9-03-06 14:44:19 수정 2019-03-06 14:44:19

#미세먼지 , #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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