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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자사 앱 활용해 공항 이용 정보 제공

입력 2019-03-07 15:12:11 수정 2019-03-07 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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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국내 면세 업계 최초로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항 이용정보'와 '인도장 정보'를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공항 이용정보 탭을 통해 ▲인천공항 ▲김해 ▲김포 ▲대구 ▲제주 등 공항별 운항 정보와 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인천공항 제1터미널, 제2터미널은 출국장 게이트별 예상 대기 인원 수도 1시간 단위로 업데이트해 소비자의 혼잡 정도를 바로 파악할 수 있다.

인도장정보 탭을 확인하면 출국 6시간 전부터 인도장 혼잡 정도를 원활·보통·혼잡 3단계로 안내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성수기마다 발생하는 출국장 면세품 인도 대란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소비자 편의 확대를 위한 여권 자동 인식 서비스도 새롭게 구축, 휴대폰 카메라로 여권을 스캔하면 자동 등록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 앱 하나로, 출국 시 필요한 정보들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여행객들의 동선과 공항 내 각종 시설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여행 준비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들을 계속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신세계 면세점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3-07 15:12:11 수정 2019-03-07 15:12:11

#신세계면세점 , #공항 ,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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