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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로 만나는 위대한 여성독립운동가

입력 2019-03-08 11:31:30 수정 2019-03-08 11: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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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국립여성사전시관 특별기획전'을 고양시 덕양구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열었다.

지난 7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진선미 여가부 장관을 비롯해 한완상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민영주 지사와 오희옥 지사 등 생존한 여성광복군의 후손들, 여성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독립운동가 김성숙 선생과 독립운동가 두군혜 여사의 손자이자 피아니스트인 두닝우 선생이 중국에서 참석, 아리랑과 3·1절 노래를 연주해 여성독립운동의 의미를 빛냈다.

이번 전시회는 100여 점의 각종 유물, 사진 자료, 신문기사 등을 통해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역사적 행적과 고귀한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8월 15일까지 계속된다.

특히 하와이에서 활동한 천연희 선생을 비롯해 최선화 지사, 채혜수 지사, 민영주 지사, 오희옥 지사, 지복영 지사 등 여성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기증하거나 제공한 유물들도 선보인다.

또한 여가부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갤러리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국립여성사전시관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특별기획전은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는데 남녀가 따로 있나 ▲3·1 만세운동의 여성들, 천지를 뒤흔들다 ▲국내외 여성독립운동가들, 임시정부의 깃발 아래 모여들다 ▲여성광복군, 독립문의 자유종이 울릴 때까지 싸우러 나가다 ▲여성독립운동가, 미래를 비추는 지혜의 탑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주체적인 여성독립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널리 알려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독립운동에 헌신한 여성독립운동가들의 노력과 활동을 재조명해 미래 시대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3-08 11:31:30 수정 2019-03-08 11:31:30

#공연 , #여성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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