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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배냇,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자사 제품 후원

입력 2019-03-07 11:12:05 수정 2019-03-07 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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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에서 7세 키즈전용식품 총 5000만원 상당 기부
올해도 분유업계 최초로 행복나눔 N 캠페인 진행 이어져



산양분유전문기업 아이배냇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사업단에 키즈식품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심호준 아이배냇 홍보이사, 설정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정외택 푸드뱅크 단장 등 양쪽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전달식은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6층에서 진행됐다.

푸드뱅크를 통해 전국으로 기증될 아이배냇 꼬마브랜드 키즈제품은 3세 이상 아이에게 풍부한 식경험을 제공하며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엄선된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어린이 전용으로 건강함과 맛을 동시에 잡아 소비자 만족도가 큰 상품들로 구성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 실천 사업의 일환인 푸드뱅크는 '희망 나눔 팩(HOPE FOOD PACK)'을 통해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국내 결식 완화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기부된 제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 재가장애인,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 어려운 계층에 전달된다.

아이배냇은 지난해 꼬마 브랜드를 출시한 뒤 3세에서 7세의 키즈식품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유아식 연구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축적된 제품개발 노하우로 3세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들의 니즈도 꿰뚫었다.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어린이 제품군은 현재 국내시장에서는 활성화되지 않은 분야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배냇은 신규 시장에 도전해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하고 있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배냇은 지난 2012년부터 분유업계 최초로 '행복나눔N캠페인'에 동참해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최근까지 미혼모 단체·뇌성마비 복지관을 후원하는 등 매년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꾸준히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어린이 간식제품 증정으로 결식 위험에 노출되는 아이들에게 작으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장 많은 사랑과 돌봄을 받아야 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손길도 큰 힘이 된다는 마음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3-07 11:12:05 수정 2019-03-07 11:12:05

#아이배냇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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