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다문화가정 자녀의 이중언어교육 지원을 위한 전자책을 개발했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부모 모국의 언어와 문화를 익힐 수 있는 교재다.
지원하는 언어는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필리핀어(타갈로그어)다. 해당 언어에 대해 단어와 문장을 원어민의 자연스러운 발음으로 들을 수 있으며 다양한 학습 기능을 지원한다.
전자책은 미래에셋대우, 서울대 대문화교육연구센터, 한국외대 다문화교육원이 기획 및 개발한 기존 종이책 형태의 이중언어교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전자책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제공을 준비 중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