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 이하 인보협)는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원장 이삼식)과 함께 오는 19일 한양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제1기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보협 신언항 회장, 한양대 김종량 이사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와 보건의료, 언론, 교육,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로 구성된 입학생들이 참석한다.
1기는 3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운영되며, 수강생에게는 한양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교육 명예강사 위촉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입학식 행사 후 ‘저출산·고령화시대와 포용적 복지국가’라는 주제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강의에서는 Life-Cycle의 새로운 개혁, 인구구조 변화의 융복합적 대응, 고령화시대 경제생태계 변화와 공존, 미래사회 리스트 관리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신언항 회장은 “저출산·고령화 현상은 사회 전 방위적 변화를 수반하므로 이에 대한 예측력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은 인구변화와 경제·사회 간 연관성에 대한 통합적인 시각을 갖추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